경북 영주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동양대학교 인근에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를 추가 조성하기로 했다.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는 범죄로부터 여성과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영주시와 영주경찰서가 협업체계를 구축, 2016년부터 시내 9곳에 운영하고 있다.
영주시는 사업비 3천900만 원을 들여 7월 말까지 풍기읍 동양대 원룸촌 인근에 방범용 및 이동형 CCTV 7곳, LED로고젝터 3곳, LED안내판 및 보안등 2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여성과 아이들이 밤에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안심귀가거리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영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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