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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신규확진 39명…수도권 36명·경북 1명

인천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지난 3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부평기적의도서관 인근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한 보건당국 관계자가 검체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손 소독제를 나눠주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지난 3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부평기적의도서관 인근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한 보건당국 관계자가 검체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손 소독제를 나눠주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39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전 0시 대비 39명 늘어난 1만1천62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중 33명은 지역 발생이었고, 6명은 해외유입을 통한 확진사례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15명, 서울 14명, 인천 7명 등 수도권에서 36명이 나왔고, 이외의 지역에서는 경북에서 해외유입을 통해 1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국내 입국과정에서 검역을 통해 확진된 사례도 2명 있었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273명이다.

32명이 격리해제돼 총 1만499명이 완치판정을 받았고, 현재 857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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