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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지민 앓이' 美 페이퍼 매거진, 방탄소년단 지민 향한 애정공세

사진제공. 페이퍼매거진 트윗
사진제공. 페이퍼매거진 트윗

방탄소년단 지민을 향한 '페이퍼 매거진(Paper Magazine)'의 '지민 앓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미국 독립잡지 페이퍼 매거진(Paper Magazine)은 지난 29일 공식 트위터에 '사랑하는 이들이여! 당신이 이렇게 보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라는 글과 함께 몸짱 남성의 상반신 탈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는 최근 해외에서 유행하고 있는 '밈(meme)' 현상에 대한 기사를 인용한 것.

이어 '페이퍼 매거진'은 "사랑하는 이들이여! 어떻게 이런 모습을 보지 못하게 합니까?"라며 방탄소년단 지민의 사진과 밈 현상에 대한 기사 링크를 포함하여 답글을 달았다. 더불어 '오! 나는 이것을 보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페이퍼 매거진'은 팬이 만든 '지민 타래' 글을 인용하며 지민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앞서 해당 매체는 꾸준히 지민을 언급하며 애정을 보여온 바 있다. 지난해 10월 19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화보와 진솔함을 담은 인터뷰 내용을 공개하기 전 "그저 지민 생각 중..."이라는 글을 공식 계정에 포스팅했다. 또한 BTS의 인터뷰를 공개하면서도 여전히 지민 생각 중이라 표현하며 지민을 향한 특별한 관심을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월 27일 제62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과 '릴 나스 엑스(Lil Nas X)'의 합동 축하 공연 후 '페이퍼 매거진'은 공식 트위터에 지민과 RM(알엠)이 같이 찍힌 무대 사진과 함께 "지민! 나도 좀 이렇게 바라봐 줘요"라며 글을 올렸고, 공식 트위터의 인장과 헤더를 지민과 RM의 사진으로 바꾸기도 했다.

지난 5월 11일 역시 '페이퍼 매거진'은 공식 트위터에 '해리 스타일즈(Harry Styles) 사진을 올려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댓글로 한 팬이 '박지민의 사진은 어때요?'라는 글과 함께 지민의 사진을 게시했고, 이 글에 '페이퍼 매거진'이 "너무 좋아요"라며 답해 팬들을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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