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대표이사 이용욱)는 지난해 총 1천392억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SV)를 창출, 전년(1천55억원) 대비 31.9%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사회적 가치 규모가 확대된 이유로 반도체용 산업가스공장 신규 건설, 적극적인 비즈니스 확장을 통해 전년 대비 인력 확충 12% 확대, 협력사 구성원 근무환경 개선, 협력사 대상 안전교육 컨설팅,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실천 등을 꼽았다.
또 장애인표준사업장 '행복동행'을 설립,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고 모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복나눔봉사단과 행복나눔성금을 본격적으로 시행한 점도 높이 평가했다.

사회적 가치란 기업 경영활동을 통해 경제 발전 기여 및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한 성과를 의미한다.
이용욱 SK머티리얼즈 사장은 "대외 불확실성과 기업 간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 에서도 사회적 가치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 경영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반도체 소재 자립과 친환경 신규 소재 개발은 물론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건전한 산업생태계 조성에도 매진해 사회적 가치 규모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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