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늘의 역사] 2007년 6월 9일, ‘양신’ 양준혁, 프로야구 첫 2000안타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2007년 6월 9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타자 양준혁이 9회 초 마지막 공격 기회에서 중견수 왼쪽 앞에 떨어지는 클린 히트를 터뜨려 통산 2천 개의 안타를 기록했다. 신인왕, 타격왕, 최다 홈런 등 '기록의 사나이'라는 명성을 떨친 양준혁은 2010년 9월 은퇴 경기를 치르며 선수 생활을 마감했고 그의 등 번호 10번은 삼성 라이온즈에서 두 번째로 영구 결번이 됐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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