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안동소방서, 2020년 화재감식 경연대회서 '우수상' 입상

19개 관서 중 우수상 차지

황성기 소방장(오른쪽 여덟 번째)과 안해동 소방장(오른쪽 아홉 번째)이 화재감식 대회에서 우수상을 입상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소방서 제공
황성기 소방장(오른쪽 여덟 번째)과 안해동 소방장(오른쪽 아홉 번째)이 화재감식 대회에서 우수상을 입상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소방서 제공

경북 안동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지난 5일 의성소방서에서 진행된 '2020년 화재감식 경연대회'에 참석해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화재감식 대회는 실제 화재현장을 재현해 발화원인과 화재진행 패턴을 조사, 습득한 증거물을 첨단장비로 분석해 기량을 평가해 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안동소방서 화재조사팀은 황성기·안해동 소방장이 참석해 19개 관서 중 우수상을 차지했다.

한창완 서장은 "안동소방서 대표로 출전해 출중한 화재감식 기량을 보여준 화재조사팀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화재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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