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백신체조'로 활력 충전하세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힘이 되기위해 대구체육인들이 뭉쳐 '컬러풀 대구 최강 백신체조'를 활용한 시민 응원 퍼포먼스에 나섰다.
대구FC 인기 마스코트(리카·빅토), 미소친절 마스코트(함박이·생글이)를 비롯하여 대구시체육회 및 대구시체조협회지도자(16명)로 구성된 응원단은 8일부터 출근시간대마다 대구 중구 종각네거리에서 '컬러풀 대구 최강 백신체조'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 응원전에 나섰다.
시체육회 관걔자는 "리카와 빅토의 엉거주춤하지만 깜찍한 몸짓과 체조 지도자들의 활기찬 동작을 통해 출근길 잠시나마 시민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증진시키고자 이번 퍼포먼스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했다.
대구의 아름다운을 노래하는 '대구찬가'를 배경으로 제작한 '컬러풀 대구 최강 백신체조'는 신나는 음악과 따라하기 쉬운 동작으로 이루어져 있어, 생활체육 광장 및 야외 생활체육 프로그램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체육회는 대구FC 선수(김대원·정승원·정태욱) 등이 출연하여 제작한 영상 외에도 어르신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앉아서 할 수 있는 동작 등 응용 버전도 제작하여 시민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구시체육회 박영기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많이 가라앉아 있어 마음이 무겁다. 출근길 잠시나마 신나는 음악과 체조를 통해 시민들이 웃음과 활력을 얻어가시기를 바란다.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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