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총장 박재훈)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9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Ⅲ유형)'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A등급'에 선정됐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Ⅲ유형)은 전문대학이 산·학·관 거버넌스 및 성인친화형 학사제도 등의 후학습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학습자(재직자·자영업자·소상공인·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함) 맞춤형 후학습 과정운영을 통해, 각 지역의 수요에 대응한 평생직업교육 거점기관의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대구지역 전문대학 중 처음으로 이 사업에 선정된 영남이공대는 ▷사업 추진 실적 ▷성과 관리 ▷2차년도 사업계획 ▷우수사례 공유실적 ▷지역사회 및 국가 기여 등 연차평가 주요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재훈 총장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Ⅰ유형 이어 Ⅲ유형까지 연차평가 'A'등급 획득으로 우리 대학의 우수한 교육역량과 경쟁력을 입증받아 기쁘다"라며 "지역 평생직업교육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학습자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산업계 연계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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