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이 구미경제의 성장 동력은 기업 현장에 있다며 지역 중소기업을 잇따라 찾아 코로나19 이후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장 시장은 8일 구미산단 내 벨벳섬유 제조업체 ㈜영도벨벳과 알루미늄 압출제조‧금형가공 업체인 ㈜미래인더스를 방문, 코로나19로 인한 회사의 어려움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앞서 지난달 말과 이달 초에는 외국인 투자기업인 신화정밀㈜과 LM디지털㈜, 디스플레이 장치용 유리 제조업체 ㈜아바텍, 자동차용 정밀 고무부품 제조업체 ㈜TSR 등을 찾은 바 있다.
장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구미에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건실한 중소‧중견기업이 많이 있다. 이런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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