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수성구새마을회 ‘2020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발대식 개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수성구새마을협의회 위원들이
대구 수성구새마을협의회 위원들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단 위촉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대구 수성구새마을회(회장 하윤수)는 9일 수성구새마을회관에서 저소득층 주거생활 개선을 위한 '2020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서 수성구 23개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위원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저소득계층에게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자활의지를 심어주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진행된다. 매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후, 집 고쳐주기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기업체 및 각종 단체의 재능기부와 물품후원도 받고 있다.

수성구새마을회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경제적, 사회적으로 힘들어하는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려 한다"며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이들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