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 이하늬가 7년 열애 끝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11일 두 사람의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윤계상, 이하늬 두 배우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 앞으로 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윤계상과의 재계약과 관련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 자세한 내용은 확인중이며 정리되는 대로 공식입장을 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윤계상은 2013년 8월 사람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고, 연인이었던 이하늬가 이적하며 함께 몸 담아왔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밝혔으며, 이후 공개 스타커플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공식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더불어 두 사람은 꾸준히 여러 차례 결혼설과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앞서 한 매체를 통해 윤계상·이하늬 커플이 7년 간의 연인 관계를 최근 정리하고 동료 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윤계상·이하늬 커플을 잘 아는 지인이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이미 헤어진 사이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한편, 윤계상은 현재 영화 '유체이탈자' 개봉을 앞두고 있고, 이하늬는 해외 활동 준비와 함께 차기작 출연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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