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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신규확진 56명…수도권 45명·대구 1명·검역 10명

수도권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10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부천종합운동장 부설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검체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수도권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10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부천종합운동장 부설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검체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56명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오전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전날 오전 0시 대비 56명 증가한 총 1만2천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중 43명은 지역 발생이었고, 13명은 해외 유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25명, 경기 19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만 45명이 발생했고, 대구에서도 지역발생 확진자 1명이 나왔다. 국내 입국과정에서 검역을 통해 확진된 사례는 10명이었다.

이날 하루 사망자는 1명 발생해 국내 누적 사망자는 277명이다. 격리해제된 환자는 15명으로 총 1만669명이 완치판정을 받았고, 현재 1천57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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