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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김태형 선임기자 대구경북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전면 사진 기획보도 '김태형의 시시각각' 사회 이슈에 관심 끌어내고 공감대 형성

김태형 매일신문 선임기자
김태형 매일신문 선임기자

대구경북기자협회가 15일 2020년 5월 '이달의 기자상' 심사 후 김태형 매일신문 선임기자의 '시시각각'을 사진 보도부문 수상작으로 정했다.

김 선임기자는 중요한 사회 이슈나 문제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사진을 전면으로 기획보도하는 '시시각각' 코너를 지난달부터 매주 한 차례 선보이고 있다.

5월에는 동물복지가 실종된 달성공원의 현실을 침팬지의 시각으로 표현한 '달성공원의 눈물', 사회복지모금회에 전달되는 동전과 쓰임새를 다룬 '동전의 재발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인내하자는 뜻은 담은 '수관기피',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숲의 의미를 전달하는 '남해 방조어부림' 을 선보였다.

대구경북기자협회는 이날 신문 취재부문에 연합뉴스 김현태 기자의 '유도 메달리스트 왕기춘,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 지역 신문 기획 부문에 경북일보 손석호 기자의 '코로나19 시대 우리의 자화상', 신문 편집 부문에 영남일보 박준상 기자의 '저소득층-이글자, 어떻게 보이십니까', 방송 취재부문에 TBC 한현호, 이상호 기자의 '혈세 130억원 날린 한국가스공사', 방송 기획부문에 TBC 이종웅, 권기현, 김명수 기자의 '대구 생계 자금은 그림의 떡, 긴급복지 지원은 예산 반납 위기'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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