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하와이

EBS1 '세계테마기행' 6월 17일 오후 8시 50분

EBS1 TV '세계테마기행'이 17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지금껏 보지 못한 경이로운 비경을 찾아 미국의 50번째 주이자 꿈의 여행지 하와이로 떠난다. 먼저 하와이 오아후섬 와이키키 해변의 새우 트럭 맛집에서 새우 요리를 맛보며 낭만을 만끽한다.

약 500만 년 전 생성된 하와이에서 가장 오래된 카우아이섬. 그 긴 시간이 만들어낸 대자연을 만나기 위해 헬기에 오른다. 태평양의 그랜드 캐니언이라고도 불리는 와이메아 협곡과 웅장한 해안절벽 나팔리 코스트의 절경을 보며 대자연이 펼쳐내는 장관을 만끽한다. 다음으로 휴양지로 유명한 포이푸 해변에서 귀여운 바다표범도 만난다.

하와이 제도 중 가장 큰 빅아일랜드는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의 킬라우에아 활화산은 살아있는 지구의 움직임뿐만 아니라 지구 탄생의 경이로움까지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끊임없이 피어오르는 연기와 끓어오르는 붉은 용암을 마주하며 하와이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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