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훈남 편의점 점장과 4차원 알바생의 코믹 로맨스

SBS '편의점 샛별이' 6월 19일 오후 10시

SBS TV '편의점 샛별이'가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우리에게 친숙한 공간인 편의점을 배경으로 하는 코믹 로맨스다.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과 허당기 넘치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버무리며 따뜻한 감성과 유쾌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최대현은 2년 만에 편의점 본사를 나와 직접 편의점을 운영해 보지만 손님은 없고 파리만 날려 원금 회수도 어려울 판이다. 인건비라도 아끼자는 차원에서 온 가족이 매달리다 구인 공고를 내는데, 알바 면접을 보러 온 사람은 불량소녀 정샛별이다. 울며 겨자 먹기로 채용은 했지만 대현은 내내 샛별을 향한 찝찝함을 거둘 수가 없다.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하는 러브라인, 그리고 특유의 코미디와 생활 밀착형 에피소드까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달콤한 휴식을 선사하는 작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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