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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향사아트센터, 6~8월 상설공연

칠곡향사아트센터
칠곡향사아트센터

국악 전용 공연장인 경북 칠곡향사아트센터가 8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야외마당 무료 상설 공연을 연다. 첫 공연은 지난 20일 한두레마당 예술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경기민요, 사물놀이, 변검 등으로 펼쳐졌다.

7월에는 국가무형문화제 제69호로 지정된 안동하회별신굿 탈놀이보존회가 안동하회별신굿탈놀이 10마당 중 무동마당, 주지마당, 백정마당, 할미마당, 파계승마당, 양반선비마당 등 6마당을 선보인다.

8월에는 연희공방 음마깽깽의 창작 인형극 '꼭두, 80일간의 세계일주'가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덜미'를 모티브로 한 꼭두각시놀음이다.

모든 공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객석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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