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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등 현장 접수

소상공인 카드 매출 수수료 일부 지원

구미 임수동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직원들이 구미시 소상공인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하고 있다. 경북경제진흥원 제공
구미 임수동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직원들이 구미시 소상공인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하고 있다. 경북경제진흥원 제공

구미 임수동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전경. 매일신문 DB
구미 임수동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전경. 매일신문 DB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전창록)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경북도 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카드수수료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에 대해 현장 및 온라인 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카드결제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카드 매출 수수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구미에서 화장품업을 운영하는 A 사장은 "방문판매업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데 이번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했다.

문의 054)476-6479, 온라인 접수 사이트(www.행복카드.kr)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더욱 가중된 소상공인들 모두가 지원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신규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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