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17일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예비 선정 지역인 경북 구미에서 간담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은 일자리위원회가 주관하고 정부 관계부처가 참여해 산업단지를 지역산업 혁신거점으로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이다. 구미를 포함해 국내 5곳이 선정된 바 있다. 사진은 현장 간담회 기념촬영 모습. 경북도 제공
17일 오후 대구 성서산업단지 관리공단 회의실에서 김용기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기업인, 유관기관 및 산업단지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단 대개조 현장 간담회가 열렸다. 대구시는 지난 5월 초 정부 합동의 '산단 대개조' 공모 사업에 선정돼 세부시행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이번 현장 간담회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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