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따뜻한 감동의 편지 전한 방탄소년단 지민 "팬들 있기에 BTS 존재하는 것"

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지민이 '방방콘 The Live' 공연 후 팬 커뮤니티에 남긴 진심 어린 말과 사랑의 편지를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2020 페스타(FESTA)와 '방방콘 The Live(더 라이브)'로 방탄소년단 데뷔 7주년을 기념한 후, 방탄소년단의 리드 보컬이자 메인 댄서인 지민이 팬카페에 장문의 글을 올려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전 세계 팬들을 얼마나 그리워하는지 공유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민은 공식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버스'에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공유하며 감사의 뜻도 함께 전했으며, 웨이보에도 "지난 7년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추가로 올리기도 했다.

이어 "지민의 인사가 전해지자 팬들은 즉시 팬카페에 있는 그의 편지에 대한 답장으로 지민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두 가지 키워드 '#WeMissYouMoreJimin과 #OurHomeJimin' 해시태그를 전 세계와 한국에서 그리고 팬카페와 관련된 몇 가지 키워드들 '공카요정', '공카알림', '지미니 공카', '우리지민' 등이 한국에서 트렌딩 되었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지민

한편, 지난 15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방방콘 The Live'가 온라인 최고 시청률을 올렸다며 미국 매체 'Variety(버라이어티)'를 인용해 발표했다.

'Variety'는 BTS 멤버 지민이 팬들에게 전한 소감을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지민은 팬들에게 "여러분이 없는 이 시간에도 저희끼리 성장을 해보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 중이고 잘 극복해나가고 있는 중이니 너무 걱정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우리를 못 만나는 시간엔 여러분을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시간들을 찾아내고 잘 극복해내서 웃는 얼굴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필리핀 최대 음악 채널인 'MYX' 또한 '방방콘 The Live' 공연 후 팬카페에 찾아와 감사 인사를 전한 지민의 소식을 단독으로 전하며 "방탄소년단 지민이 우리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인도 매체 'Pinkvilla(핑크빌라)'도 7년 동안 BTS와 함께 해 온 팬들에게 전한 지민의 마음 따뜻한 감동의 편지를 소개하며 "여러분들이 우리와 함께 있기 때문에 BTS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지민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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