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부의장 배한동)는 1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브라질에 방역물품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브라질협의회에 전달(사진)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브라질 상황을 안타깝게 느낀 대구지역 자문위원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
배한동 부의장은 "최근 대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해외지역은 마스크 등 방역물품이 부족한 안타까운 상황임을 고려해 방역물품 구매 목적의 성금으로 브라질협의회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김요준 브라질협의회 회장은 "성금을 전해주신 대구지역에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의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브라질 한인동포와 시민들에게 마스크 전달과 방역 활동을 통한 공공외교의 지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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