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 통합관제센터가 경북경찰청 주관 '2020년 상반기 통합관제센터 운영평가'에서 베스트관제센터로 23일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 CCTV관제센터를 대상으로 올해 5월까지 5대 강력범죄, 기타 형사범 등 피의자 실시간 검거 실적, 사전 범죄예방신고 실적, 정성평가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구미시는 올해 상반기 48건의 범죄피의자 실시간 검거실적(절도13건, 폭력1건, 기타형사범 34건)과 360회에 달하는 범죄 사전예방신고 실적을 거뒀다.
특히 움직이는 유효객체 영상만 선별해 모니터링 가능한 '스마트관제 시스템'을 지난해 구축 완료했으며, 112·119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통합안전망을 구축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0년 개소한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36명의 관제요원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3천182대 CCTV를 운용해 범죄예방은 물론 화재·침수 등 재난·재해 예방에 한 몫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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