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대구지부는 23일 대구 중구 대봉동 지부 교육장에서 대구지역 은퇴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주변 안전 위험 요소 신고를 위한 '안전신문고 앱'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여 지역 사회의 각종 사고와 징후들을 신고하는 안전모니터 봉사활동인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각종 안전 위험요소 발생 사례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 설치방법 ▷안전신문고 앱 활용 위험요소 신고 요령 등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되었다.
공단 하동규 대구지부장은 "크고 작은 재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생활 주변 각종 위험요소들에 대해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은퇴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이 안전신문고 앱을 적극 활용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공단 대구지부는 대구경북 지역에 총 51개의 상록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1천700여 명의 은퇴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