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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신규확진 51명…지역발생 31명·해외유입 20명

수도권 21명·대전8명…부산·대구·울산 각 2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명 중 해외 유입 확진자가 30명으로 집계된 23일 오후 해외 입국자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명 중 해외 유입 확진자가 30명으로 집계된 23일 오후 해외 입국자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5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전 0시 대비 51명 증가한 총 1만2천535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생한 신규확진자는 지역발생 31명, 해외유입 20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1명(지역 11), 경기 7명(지역 5/해외 2), 인천 3명(지역 3) 등 수도권에서 2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발생으로 확진자가 나온 곳은 대전 8명, 울산 2명, 강원 1명, 충남 1명 등이었고, 해외유입으로 부산 2명, 대구 2명, 전북 1명, 경북 1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입국과정에서 검역을 통해 확진된 사례는 12명이었다.

이날 하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국내 누적 사망자는 281명이다.

격리 해제된 환자는 22명으로 총 1만930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고, 현재 1천324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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