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석 경상북도의회 의원(미래통합당, 영주 제2선거구)은 24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제8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기여한 우수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으로 활동중인 임무석 도의원은 치유농업의 활성화와 농어업인 소득증대, 국민 건강증진, 경북 한우 생산기반 조성, 고유 한약재 부가가치 창출 등에 기여하기 위해 경상북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한우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인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을 발의 등 발빠른 의정 활동으로 선진 농업의 초석을 다졌다.
특히 임 도의원은 영주지역 발전을 위해 제304·305회 경상북도의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10여년 넘게 방치된 영주 판타시온 리조트의 정상화 대책 마련, 소백산국립공원 구역 축소 및 영주 소백산철쭉제 지원 대책 방안 등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
또 제30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도내에 발생한 폭설과 저온피해에 대한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책 등을 주문하는 등 출신 지역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적극 나서는 등 부지런한 의원상을 구현했다.
임무석 의원은 "더 잘하라는 격려로 알고 도민들의 삶을 살찌우는데 더욱 매진하겠다"며 30여년간 쌓아온 현장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이틀 연속 '소신 정치' 선언에…여당 중진들 '무모한 관종정치'
국가 위기에도 정쟁 골몰하는 野 대표, 한술 더뜨는 與 대표
비수도권 강타한 대출 규제…서울·수도권 집값 오를 동안 비수도권은 하락
[매일칼럼] 한동훈 방식은 필패한다
"김건희 특검법, 대통령 거부로 재표결 시 이탈표 더 늘 것" 박주민이 내다본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