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 명인고등학교(교장 남덕우)가 첨단 실습실 '명장관'을 개관했다.
명인고는 26일 오전 재학생들의 조리 및 제과제빵 교육을 위한 실습 장소인 '명장관'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내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명장관은 1인 1실습대를 갖췄고, 자격시험을 위한 시험장도 들어섰다.
남덕우 교장은 "직업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전공 관련 교육을 활성화해 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조리계열 명인, 명장을 배출하는 공간으로 가꿔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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