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걸 경북 울진군수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의 군정 성과와 남은 기간의 비전을 밝히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전 군수는 울진군의 미래비전 전략으로 신산업, 힐링과 스포츠, 행복을 제시했다. 이어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 ▷전국 연결 광역교통망 ▷힐링 도시 울진 완성 ▷스포츠 투어리즘 육성 ▷농어업에서 생활 인프라까지 스마트 울진 창조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마련 등을 위해 남은 2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지난 2년은 앞으로 2년을 위한 준비기간이었다"며 "오늘보다 내일이 행복한 울진을 위해 군민 여러분들이 지혜를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 일 잘하는 군수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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