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물수첩]최영호 신임 거창군 부군수 취임

직원들과 동고동락하며 주어진 임무에 온 힘을 다할 것

최영호 거창군 부군수
최영호 거창군 부군수

최영호 거창군 신임 부군수는 "서북부 경남의 중심도시인 거창군에 부임하게 되어 한없이 자랑스럽고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거창군의 발전과 6만 군민의 행복한 삶을 가꾸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730여 공직자와 동고동락하면서 주어진 임무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경남 의령이 고향인 최 신임 부군수는 1990년 의령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행정자치부 근무, 경상남도 지역공동체과, 사회적 경제과, 재난대응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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