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관내 고시원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나섰다.
조 청장은 지난 1일 취임 2주년을 맞아 남구청사에서 열린 '명품남구 소망석 제막식'에서 직원들과 함께 지난 2년간의 구정 성과와 코로나 극복 과정을 돌아보며 '활기찬 행복도시, 열정의 명품남구' 지속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어 자율방재단 및 직원 50여명과 함께 관내 고시원 4개소에 방문해 실내방역활동을 펼치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단 방역활동 강화를 약속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발로 뛰어 다니며 현장 소통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올해 코로나19로 지역 분위기가 침체됐지만 남구의 옛 명성을 되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제 25대 대구 남구청장에 취임한 조재구 구청장은 구정방향으로 ▷변화하는 도시재생 ▷함께하는 나눔복지 ▷창조하는 교육문화 ▷소통하는 으뜸행정 등을 제시하며 남구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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