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2일 올해 생산되는 복숭아‧감말랭이 등 물량에 대한 홍콩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된 복숭아는 청도군 특수시책인 '공동선별조직 육성사업'으로 조직된 한울작목반(대표 박수영)에서 선별된 복숭아로 이날부터 매일 800kg 정도를 선적해 홍콩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주)네이처팜(대표 예정수)에서 생산된 감말랭이도 함께 수출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홍콩 등 현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품질이 우수한 농‧특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수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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