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청소년진흥원, 경북청소년육성재단으로 승격

기존보다 많은 7개 시설 운영하게 돼
청소년수련원장 임명권도 대표이사가 행사

1일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직원들이 조직 개편에 따른 결의대회를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북청소년육성재단 제공
1일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직원들이 조직 개편에 따른 결의대회를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북청소년육성재단 제공

경북청소년진흥원이 조직 개편을 통해 경북청소년육성재단으로 승격됐다.

재단 승격에 따라 경북청소년육성재단은 경북지역 청소년시설 7곳(기존 6곳)을 운영하게 됐다. 구미와 김천지역의 경북청소년수련원, 경북청소년성문화센터, 경북아동청소년쉼터, 경북청소년남자쉼터, 안동·예천지역의 경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 경북북부청소년문화센터 등이다.

특히 재단으로 변화하면서 청소년수련원장 임명권도 대표이사가 행사하게 됐다. 이를 통해 전문가 영입과 재단 자율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원 경북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1일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직원들의 화합을 도모했다"며 "재단이 청소년육성을 선도하는 성과지향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새로운 마음가짐과 자세로 업무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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