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북부경찰서,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 일제 수색 실시

1일 번호판 미등록·가림 등 교통법규위반 19건 적발

1일 대구북부경찰서는 이륜차 일제 수색을 실시해 번호판 무등록‧미부착, 번호판 꺾기‧가림 등 교통법규위반 행위를 적발했다. 대구북부경찰서 제공
1일 대구북부경찰서는 이륜차 일제 수색을 실시해 번호판 무등록‧미부착, 번호판 꺾기‧가림 등 교통법규위반 행위를 적발했다. 대구북부경찰서 제공

대구북부경찰서는 1일 교통외근요원과 사이드카 합동으로 이륜차 일제 수색을 실시했다.

최근 이륜차 번호판 무등록‧미부착, 번호판 꺾기‧가림 등 법규를 위반한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심야시간대 폭주족 출현, 난폭운전 등 교통 무질서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이날 수색에서 번호판 무등록, 번호판 가림(자동차관리법), 의무보험미가입(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통고처분(인도 주행, 횡단 위반, 안전모 미착용) 등 총 19건의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장호식 북부경찰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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