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흠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원로자문위원이 지난 2일 대구시청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표창은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권영진 대구시장이 수여했다. 이번 대통령 표창은 제33주년 6·10민주항쟁 계기 민주주의 발전 정부포상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홍종흠 원로자문위원은 2·28민주운동의 주역으로서 지난 60년간 2·28정신의 확산과 발전에 노력한 공이 인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전국에서 다섯 명이 민주화운동에 대한 공헌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홍종흠 원로자문위원은 2·28기념사업회 제3대 공동의장을 역임한바 있다. 홍종흠 2·28기념사업회 원로자문위원은 매일신문 정치부장과 논설위원, 논설주간을 거쳐 대구시문화예술회관 관장,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제3대 공동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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