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새벽 경북 영천에 있는 축사 2곳에서 잇따라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억7천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3시29분쯤 금호읍 A축산에서 발생한 화재로 돈사 2동 198㎡와 돼지 800여 마리가 불에 탔다. 불은 소방서 추산 1억9천500만원 상당 피해를 내고 2시간만에 진화됐다.
앞서 오전 1시2분쯤 북안면 B농원에서 난 불은 계사 2동 660㎡와 태양광시설, 병아리 5만6천여 마리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억7천600만원 상당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