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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낙동강 보 수문 일제히 열려

대구 달성군 강정고령보. 매일신문 DB
대구 달성군 강정고령보. 매일신문 DB

13일 오전부터 대구경북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낙동강 보 수문도 일제히 열렸다.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보관리단은 13일 오전 4시부터 상주보와 낙단보, 구미보, 강정고령보 등 6개 보의 수문을 열어 방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관리단은 "수문 방류로 하천 수위가 높아지고 유속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야영이나 낚시를 하는 시민들은 대피하고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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