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안종록)는 최근 폭염 취약계층 200가구에 나눠줄 생필품 꾸러미 '여름나기 안심킷(KIT)'을 제작했다.
이번 여름나기 안심킷 제작은 지난 2018년부터 경북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매년 7월 제작해 나누고 있다.
올해에는 경북개발공사 임직원 10여 명과 경북 영주시·영양·봉화·울진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 10명이 참여했다. 여름나기 안심킷에는 쿨매트, 여름이불, 모기 기피제 등이 포함됐다.
안종록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더욱 무덥게 느껴지는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경북개발공사는 경북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앞장서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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