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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신규확진 33명…광주·대전 지역발생 0명

지역발생 14명·해외유입 19명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13일 오전 광주 광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방문한 시민들과 상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13일 오전 광주 광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방문한 시민들과 상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던 광주와 대전에서 14일 신규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날 하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동안 33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전 0시 대비 33명 증가한 총 1만3천512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확진자는 국내발생 14명, 해외유입 19명이었다.

방문판매 업체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이어지던 광주에서는 이날 지역발생 환자가 나오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방문판매 업체발 감염이 나왔던 대전에서도 전날에 이어 지역발생 확진자가 0명이었다.

국내발생 확진자의 지역별 발생 현황은 서울 7명, 경기 4명, 전북 2명, 충북 1명 등이었다.

해외유입 환자는 경기 5명, 광주 1명, 대전 1명 등이었고, 국내 입국 과정에서 검역을 통해 확진된 사례는 12명이었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국내 누적 사망자는 289명이다.

격리해제된 환자는 78명으로, 총 1만2천282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고 현재 941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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