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비전 발표와 관련, 각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뉴딜 사업'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자치단체 '맞춤형 뉴딜 사업'은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로 나누어 추진되는데 '디지털 뉴딜'의 경우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비대면 생활환경 구축, 온라인 홈서비스 제공 등의 사업이 지역의 특성에 맞게 추진된다.
디지털 뉴딜 사업으로 구미에 '로봇직업혁신센터'를 구축한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이 센터는 미래 신기술 분야 인력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훈련을 제공한다. 사업비는 295억원(국비 144, 지방비 151)으로, 혁신센터 신축(2022년) 및 장비(61종 110대) 확보를 통해 2024년까지 전문성을 갖춘 2천100명의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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