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이 15일 초복을 앞두고 도내 100세 이상 고령 농업인 84명에게 봉화 재산수박을 선물했다.
김춘안 본부장과 임직원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추우(107) 조합원 가정을 방문, 재산수박을 선물하고 담소를 나눴다.
이번 나눔에는 지난 13일 첫 출하를 시작한 봉화 재산수박의 소비 촉진을 바라는 마음도 반영됐다.
김춘안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재산수박을 먹고 건강이라는 재산을 얻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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