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강남초등학교(교장 김진희) 병설유치원은 14일 아이들의 나눔과 배려정신 함양을 위한 '꿈동이 봉사대' 발대식을 했다.
꿈동이 봉사대는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단체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감과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생명 존중, 환경보호 의식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7일과 14일에 걸쳐 격주로 나뉘어 거행했다.
앞으로 봉사대 단원들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에너지 절약, 화재 예방, 이웃 사랑 실천 등 다양한 주제로 캠페인 노래와 포스터, 영상을 제작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진희 안동강남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장은 "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협동해 돕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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