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파티마병원은 15일 동관병동 증축 완공을 기념하는 축복식을 가졌다.
이날 축복식에는 병원 임직원과 문현숙 성 베네딕도 수녀회 재단이사장, 배기철 대구광역시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역대 병원장 및 의무원장도 함께 참석했다.
기존 동관 옆에 증축한 건물은 지하2층 지상8층 규모로 최신 시설을 갖춘 안센터, 이비인후과 외래진료 공간으로 활용되며, 이 밖에도 ▷소화기 내시경센터 ▷중환자실 ▷음압격리병상을 갖춘 입원병동 ▷제대혈 은행 ▷직원 휴게실 등이 들어선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이번 병동 증축으로 91개 병상이 추가로 확보되어 입원 적체 해소와 외래 환자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게 됐다.
박진미 병원장은 "대구 동구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이라는 사명감으로 쾌적한 의료환경 속에서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고 예수그리스도의 치유사도직 수행이라는 우리병원 설립 목적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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