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예가 장승환 작가의 '여묵'(餘墨)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장승환 서예가
장승환 서예가

장승환 작품
장승환 작품 '유예'

서예가 장승환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 대구문화예술회관 11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여묵' (餘墨)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장 작가는 한문 오체(五體: 행서, 초서, 전서, 예서, 해서)를 망라한 서예 작품을 비롯해 문인화, 사경(寫經) 등 150여 점을 선보인다.

정태수 한국서예사연구소장은 "장 작가의 작품을 보면 우아하고 반듯함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함을 발견할 수 있다"면서 "최근 작품에선 원만한 작가의 성품처럼 작품의 아우라도 외적으로 부드러우면서도 내면에는 강인함이 배어 있는 자신만을 서풍이 엿보인다"가 평했다.

장 작가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세계미술전에 참여했으며, 대한민국서예대전·매일서예문인화대전·대구시서예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19일(일)까지. 053)606-6114.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