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사랑의 물품 전달

(사)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거창지부 회원들이 거창군 남하면 이임형 면장에게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남하면 제공
(사)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거창지부 회원들이 거창군 남하면 이임형 면장에게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남하면 제공



(사)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거창지부(지부장 이정호)는 20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영아용 기저귀 10박스, 음료수 10박스, 살균소독제 7통을 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임형)에 기탁했다.

이정호 지부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찾아 물품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거창지부는 100여 명의 회원이 평소에도 홀몸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해 장학금, 의료비, 후원물품 지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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