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힐링할 수 있는 토요 야외 상설공연을 준비했다.
'Noi Brass, 마음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25일 오전 11시 벚꽃길 야외공연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음악인 '노이앙상블(Noi Ensemble)'이 금관5중주, 트럼본 등 다양한 금관악을 선보인다.
다음달에는 8일 크로스오버 앙상블 무아의 '코로나 극복 충전콘서트 소풍', 15일 세션스튜디오의 '드럼콘서트', 22일 아마빌레의 '아마빌레와 떠나는 영화 속 한 장면들', 29일 풍물굿패 참넋의 '코로나야! 물럿거라 풍물 한마당'이 진행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토요 야외공연을 10월 말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조한익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장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문화·예술계가 발표의 장을 통해 활력을 찾고 즐겁고 웅장한 공연으로 시민들도 즐거움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기타 공연에 관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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