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지난 21일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선풍기 102대를 전달했다.
포스코건설은 올 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데다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 또한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어르신들을 위한 선풍기 선물을 계획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선풍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나눔활동을 발굴하고 실천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4월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 준비가 어려운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에게 학습용 노트북을,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들에게 꿈나무 장학금을 각각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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