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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V’ 철강도시 경북 포항을 장식하다

경북도 태권브이 테마 전시회 열어

경북도는 오는 23일부터 포항에서 한국 대표 애니메이션
경북도는 오는 23일부터 포항에서 한국 대표 애니메이션 '로보트 태권V'를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경북도 제공

국내 1세대 애니메이션 '로보트 태권V'가 철강도시인 경북 포항을 찾아 온다.

경북도는 23일부터 25일까지 '동해에서 만나는 태권V 이야기'를 주제로 포항시 로보라이프뮤지엄에서 한국 만화 콘텐츠 전시회를 연다. 24일에는 오후 1시부터 태권V를 제작한 김청기 감독 사인회가 예정돼 있다.

전시장에는 태권V 피규어, 고전 애니메이션 자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된다. 태권V 방향제 만들기, 태권V 보드게임, 태권V 브릭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특히 개봉 44주년 기념으로 제작한 도록을 모든 방문객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2천원이며, 전시장 내 상시 관람객 수는 20여 명 수준으로 제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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