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달성소방서, 위험물 안전관리 안내 책자 배부

달성군 지역 주유취급소 45곳에 배부

대구 달성소방서(서장 정규동)는 23일 위험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안내책자를 제작해 달성군 주유취급소 45곳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대구 달성소방서 제공
대구 달성소방서(서장 정규동)는 23일 위험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안내책자를 제작해 달성군 주유취급소 45곳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대구 달성소방서 제공

대구 달성소방서가 직접 제작한 위험물 안전 관리 안내 책자를 지역 내 주유취급소 45곳에 배부 했다고 23일 밝혔다.

약 30페이지 분량으로 발간된 안내 책자에는 위험물 안전관리 분야 종사자를 위해 위험물 취급 관련 규정 설명을 비롯해 ▷주유취급소 사고 사례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주유취급소 점검 매뉴얼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안내책자 배부와 함께 담당 소방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위험물 취급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주유취급소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기회도 마련해 적극적인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정규동 대구 달성소방서장은 "화 재예방을 위한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체제 정착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홍보방법을 통해 주유취급소 관계자의 위험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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