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최대 5천만원의 상금이 걸린 '제2회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가스공사 운영 데이터를 활용해 설비 효율성 및 안전성 등을 제고할 수 있는 알고리즘 개발'을 주제로 진행된다.
1등 1천500만원 등 총상금 5천만원의 이번 대회는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중 창업 7년 이내(2013년 7월 1일 이후 사업자등록)이거나 예비창업자라면 참여할 수 있다.
가스공사는 개발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검토한 뒤 예선을 치를 40개 팀을 선발한다.
가스공사는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알고리즘 현장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대구지역 기업과의 사업화 매칭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참가 접수는 내달 13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가스공사 홈페이지(kogas.or.k) 또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kogasbigsta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디지털 뉴딜을 향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가스공사도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대구지역 중소기업·스타트업 상생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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