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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병무청, 저개발국 아이들에게 직접 만든 장남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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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한민족복지재단 '착한장난감 만들기' 캠페인 참여

'착한장난감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한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제공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직무대리 도명곤)은 '세상을 바꾸는 힘, 착한장난감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제구호개발 NGO인 한민족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착한장난감 만들기'는 놀거리가 부족한 저개발국 아이들을 위해 직접 만든 장난감을 전달하는 참여형 봉사 캠페인이다.

이번 '착한장난감 만들기' 캠페인에는 병무청 직원 52명이 동참해 장난감 75개를 기부했다. 완성된 장난감은 한민족복지재단을 통해 아프리카, 아시아 등 저개발국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만들기 키트(Kit)에 포함된 후원금은 빈곤과 질병으로부터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깨끗한 식수, 교육, 보건위생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 중 한 명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착한장난감' 캠페인에 동참하여 바느질 솜씨가 조금 늘었다. 나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명곤 청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다양한 형태의 나눔 실천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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