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구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대상자 모집

모바일 앱·스마트 밴드 활용한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개인별 맞춤 건강 컨설팅을 제공

대구 북구보건소는 모바일 앱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대구 북구보건소는 모바일 앱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2020년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북구청 제공

대구 북구보건소는 모바일 앱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2020년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 밴드(활동량계)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대상자들의 건강생활실천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수집된 정보를 기반으로 대상자들의 영양, 신체활동, 건강관리 분야 영양사, 간호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들과 개인별 맞춤 건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북구 주민이며, 모집 인원은 249명이다.

위험 요인 5가지(혈압, 공복 혈당, 복부 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한 가지 이상 보유 성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참여자는 6개월 동안 건강검사를 위해 단 3회의 보건소 방문만 하고, 평소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건강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 신청과 관련 문의는 북구보건소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 모바일헬스케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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