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대구 오페라 스위첸’ 분양

KCC건설의 '대구 오페라 스위첸'이 31일 분양 오픈한다.

북구 고성동 1가 55-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북구에서 가장 높은 최고 49층에 9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서 대구역 인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규모는 최고 지상 49층, 7개 동으로, 아파트 전용 84㎡ 85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84㎡ 75실로 구성된다.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출 전망이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차별화된 평면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가장 많은 497가구로 구성되는 84㎡ A타입은 기존 4베이를 넘는 최신형 '평면 풀 베이(Full-Bay)' 설계를 도입한다. 풀 베이 설계란 햇빛이 들어올 수 있는 모든 면에 창을 설치해 기존 4베이보다 채광과 개방감을 높인다. 273가구로 구성된 84㎡ B타입은 2면 개방 타워형 구조로 조망과 일조가 뛰어나다.

오피스텔 역시 기존 단지와는 다른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84㎡ OAD타입의 경우 LDK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3.65m 천정고로 시공돼 쾌적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GX룸, 필라테스 룸과 외부테라스 러닝트랙 등이 도입된다. 반려동물 전용 펫그라운드도 선보인다. 지하에는 실내골프장과 냉·온탕, 넒은 규모의 건식사우나가 들어선다.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플레이 키즈 커뮤니티, 물놀이를 즐길수 있는 캠핑 워터파크도 설계했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인근에 초·중·고교가 있으며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시설과도 가깝다.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복합스포츠타운 등 문화·여가 인프라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대구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 3호선 북구청역, 1호선 대구역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이다. 2023년 경부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대구역을 통해 대구•경북 도시간을 연결하는 광역교통 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85-1에 마련된다.